부모님과 함께 해도 실패 없는 마카오 찐 맛집 BEST3
5월 가정의 달 엄마를 모시고 언니와 마카오 3박 4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MBTI 확신의 P임에도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은 그냥 갈 수 없어서 정말 만반의 준비를 했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수집 후 가려던 맛집들 중 2/3 정도만 다녀왔는데요.
누가 가도 실패 없을 마카오 맛집 best3을 공유해 봅니다.
이미 모두 유명한 곳일 수 있지만, 그만큼 한국인 입맛에 찰떡이라는 점!!
마카오 맛집 1) 신무이 굴국수

신무이 굴국수는 점심에 간단히 한 끼 하려는 생각으로 정한 곳이에요. 샌즈 호텔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베네시안 호텔 내부에 있는 푸드 코트에서 이용하게 되었어요.

굴국수와 비프 국수, 오징어 튀김이 함께 나오는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오징어 튀김은 따로 나오기 때문에 국수랑 함께 드시기에는 굴국수나 비프 국수 추천해요. 비프국수가 혹시 냄새가 나면 어쩌나 했지만 맛있더라고요.
고추랑 함께 드시면 더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모두가 이야기하는 닭튀김! 닭튀김도 필수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갓 나온 튀김은 두 말하면 입 아프죠 ㅎㅎ
저희는 어쩔 수 없이 푸드 코트로 갔지만 신무이 굴국수를 제대로 즐기실 분들은 푸드 코트가 아닌 지점으로 가시길~! 면 종류도 선택 가능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푸트 코트에서는 딱히 선택지가 없었어요. (저희가 못 본 걸 수도 있지만요)
결제는 카카오페이로 했습니다.
마카오 맛집 2) 웡치케이 (Wong Chi Kei)

마카오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을 실컷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점심 먹으러 간 곳이에요.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 '웡치케이'입니다.
신무이 굴국수를 전날 먹었는데 에그 누들은 엄마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새우 완탕만 들어간 걸 주문했고, 역시나 한국인들이 많이 주문하는 볶음밥과 볶음면을 주문했습니다.
완탕튀김(?) 도 많이 주문하시던데 세 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셋 중에서 제 입맛에 가장 맞았던 건 새우 완탕! 탱글탱글한 새우 완탕이 너무 맛있었어요. 또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볶음면은 쏘쏘라고 생각했는데, 언니는 또 볶음면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사람 입맛은 다 각각이죠.
볶음밥도 고슬고슬하니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보통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저희는 앞에 한 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원이 맞아떨어졌는지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도 카카오 페이로 결제했습니다.
마카오 맛집 3) 북방관 (North)

마지막 전날, 예약하고 방문한 북방관입니다.
북방관 또한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저희가 방문하니 바로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와서 응대해 줬어요. 직원 모두가 친절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마파두부, 볶음밥, 꿔바로우, 가지 튀김입니다.

가지 튀김이 너무나 유명해서 궁금했는데 맛있긴 하더라고요. 맛탕 느낌인데 식감이 너무 꾸덕하지 않고 가벼운 느낌? 그런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이게 그렇게 유명할 정도인가?' 싶었어요. 하지만 막상 주문하지 않았다면 아쉬웠을 듯. 한 번은 먹어볼 맛이고요.



나머지도 다 맛있었어요. 마파두부도 생각보다 많이 짜지 않고 볶음밥이랑 먹기 딱 좋았어요. 꿔바로우는 워낙에 좋아하기 때문에 역시나 맛있었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쾌적하게 저녁 식사를 마쳤고요. 계속하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Sands Lifestyle이라는 앱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100 파타카 할인받았어요.
생각보다 가지 튀김이 많이 남아서 먹을지 안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포장해 왔는데, 호텔에서 맥주에 야무지게 먹었네요. ㅋㅋ
오늘은 너무 뻔할 수도 있는, 마카오 맛집 best3 소개드려보았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혹은 중요한 사람과 간다면 실패 없는 맛집으로 안내하고 싶잖아요. 그런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마카오 이심과 호텔 등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콩&마카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카오 5성급 아티젠 그랜드 라파 3인 투숙 후기! (룸·조식·수영장·무료 셔틀버스 총정리) (0) | 2026.06.12 |
|---|---|
| 마카오 하버뷰 호텔 3인 투숙 후기 | 룸,조식 컨디션 장단점 총정리 (0) | 2026.06.11 |


